[특징주] 알비케이그룹, 윤 대통령 美상원 대표단과 '우크라 재건 협력' 논의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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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서 한미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가운데 알비케이그룹의 주가가 강세다.
윤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 주요 의제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한국의 대 우크라이나 지원 현황을 설명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과 재건을 위한 한미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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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9시49분 현재 알비케이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136원(6.94%) 오른 2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윤 대통령은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미국 상원 나토 옵서버 그룹 활동 차원에서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미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우크라이나 문제, 한국과 나토 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 주요 의제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한국의 대 우크라이나 지원 현황을 설명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과 재건을 위한 한미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 섀힌 나토 옵서버 그룹 공동의장은 한국이 국제사회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인태지역 파트너로서 나토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인태지역 주요 국가로서 가능한 역할을 계속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알비케이그룹은 우크라이나 통신 장비·서비스 공급업체인 DEPS를 통해 우크라이나 재건에 간접적으로 참여한 바 있어 이번 소식에 관련주로 분류되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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