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혹서기 대비 안전보건점검 앞장

제주항공·협력업체 현장 근로자 격려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제주항공이 혹서기를 대비해 제주항공 및 협력업체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근로자 안전보건점검을 진행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지난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혹서기 정비와 운송 현장,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점검을 통해 항공기 정비 현장은 물론 여객 및 지상 조업을 담당하는 JAS(제이에이에스)와 케이터링 담당 협력업체 등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각 작업 현장들을 세밀히 살폈다.

제주항공 안전보건관리(총괄) 책임자인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도 근로자 안전보건점검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급 여부 ▲개인별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상태 ▲작업 현장의 유해 및 위험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혹서기 대비 준비사항 및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관리감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