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솔루션 제공"…이케아, 아동 쉼터 개선 '앞장'

이수정 기자 2023. 7. 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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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가 학대 피해 및 보호 대상 아동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2년 연속 아동 쉼터 개선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이케아 코리아 오프라인 매장이 속한 지역 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등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케아 코리아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쉼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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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쉼터에 홈퍼니싱 솔루션 및 제품 지원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 후 5000만원 기부
[서울=뉴시스] 이케아 코리아의 '쉼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재탄생한 서울시 양천구 양천나눔의 집 전(왼쪽부터)과 후 모습. (사진=이케아 코리아 제공) 2023.07.12.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이케아 코리아가 학대 피해 및 보호 대상 아동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2년 연속 아동 쉼터 개선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이케아 코리아 오프라인 매장이 속한 지역 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등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케아 코리아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쉼터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9개 쉼터에 지난 3월부터 아이들의 학습 공간, 심리 치료 공간, 휴게 공간에 필요한 어린이 가구 등 홈퍼니싱 솔루션과 제품을 지원했다.

이케아 코리아 임직원도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한편 이케아 코리아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쉼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학대 피해 및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쉼터 총 50개소의 주거 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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