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벅스도 '트렌타' 사이즈 출시…"887ml 대용량"

임현지 기자 2023. 7. 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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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코리아가 새로운 컵 사이즈인 '트렌타'를 한정 기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스타벅스는 톨(12oz, 355ml), 그란데(16oz, 473ml), 벤티(24oz, 591ml) 사이즈 음료를 운영하고 있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코리아 24주년을 기념해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자 트렌타 사이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 평소 즐겨 마시는 음료를 시원하고 여유 있게 즐기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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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새로운 컵 사이즈인 '트렌타'를 한정 기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스타벅스는 톨(12oz, 355ml), 그란데(16oz, 473ml), 벤티(24oz, 591ml) 사이즈 음료를 운영하고 있다.

트렌타 사이즈는 이탈리아어로 '30'이라는 뜻으로 30온스(887ml) 대용량이다. 현재 북미지역에서 일부 음료에 한해 판매되고 있으며, 이를 접한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해 한정으로 출시하게 됐다.

해당 사이즈 운영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9월30일까지다. '콜드 브루', '자몽 허니 블랙 티',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아이스컵 옵션에 추가되며, 모두 테이크 아웃 전용으로 제공된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 코리아 24주년을 기념해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자 트렌타 사이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 평소 즐겨 마시는 음료를 시원하고 여유 있게 즐기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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