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옆에서 마사지를...' 이강인 PSG 첫 훈련 소화, 동료들과 웃으며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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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에 합류한 이강인(22)이 프리시즌 첫 훈련에 돌입했다.
PSG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팀 훈련에 나선 이강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PSG는 "지난 토요일 PSG 선수가 된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이 훈련장에서 새 동료들을 만났다"며 "신입생 마누엘 우가르테와 뤼카 에르난데스도 합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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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으로 팀 훈련에 나선 이강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클럽 하우스에 들어선 이강인은 동료들과 차례로 인사를 나눈다. 노르디 무키엘레와 웃는 얼굴로 하이파이브를 하고 사이클을 타는 후안 베르나트와 담소를 나눈다. 이적생 뤼카 에르난데스와도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네이마르와 마사지 베드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강인은 피지컬 코치와 스트레칭을 하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실내 훈련 뒤 야외 훈련이 이어졌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지휘 아래 드리블과 패스, 공 뺏기 훈련 등을 진행했다. 밝은 표정의 이강인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이적 파동에 휩싸인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PSG는 "지난 토요일 PSG 선수가 된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이 훈련장에서 새 동료들을 만났다"며 "신입생 마누엘 우가르테와 뤼카 에르난데스도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어 "6월 A매치에 출전한 선수들은 다음 주 월요일 팀 훈련에 복귀한다. PSG 선수단은 오는 21일 르아브르 AC와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른 뒤 일본 투어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한 PSG에서 다음 시즌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크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1일 PSG의 2023~2024시즌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는데 이강인은 미드필더 자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후스코어드닷컴은 "PSG가 새 시즌 첫 경기에서 선보일 베스트11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우승할 만큼 좋은 스쿼드일까?"라고 전했다. PSG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을 비롯해 공격수 마르코 아센시오,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 에르난데스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유망주 셰르 은두르의 영입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이강인과 PSG 선수들이 함께 뛰는 모습을 곧 한국에서도 볼 수 있다. PSG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오는 8월 3일 내한할 예정이다. 장소는 부산, 상대는 전북 현대가 유력하다. PSG는 21일 르아브르 AC와 친선전을 치른 뒤 일본으로 떠난다. 25일 일본 오사카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 28일 세레소 오사카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이어 8월 1일 도쿄에서 인터밀란과 맞붙는다. 이어 한국으로 넘어와 3일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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