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이지수 사망…네티즌 애도 물결

정한별 2023. 7. 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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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지수가 하늘의 별이 됐다.

방송가에 따르면 이지수는 지난 11일 세상을 떠났다.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등의 코너에서 그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지수의 개그를 사랑했던 많은 네티즌들 역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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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가 세상을 떠났다. 이지수 SNS

개그우먼 이지수가 하늘의 별이 됐다.

방송가에 따르면 이지수는 지난 11일 세상을 떠났다.

1993년생인 고인은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등의 코너에서 그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들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수의 개그를 사랑했던 많은 네티즌들 역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그의 SNS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다" "늘 웃음 주셔서 감사했다" 등 애도의 뜻을 담은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신화요양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6시 40분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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