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작업복 공동세탁소, 창원국가산단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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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외곽에 있는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창원국가산단으로 옮기고 세탁물 처리 용량을 늘린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 동읍에 있는 창원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2019년 10월 문을 열었다.
창원시는 BNK 경남은행이 지난 4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5억원을 활용해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확대 이전한다.
창원시는 공동세탁소를 창원국가산단으로 옮기고 설비를 교체해 하루 처리물량을 2천벌까지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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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외곽에 있는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창원국가산단으로 옮기고 세탁물 처리 용량을 늘린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시 동읍에 있는 창원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2019년 10월 문을 열었다.
이 세탁소는 한 벌당 500원을 받고 작업복을 수거해 세탁 후 배송까지 해준다.
하루 최대 처리 용량은 1천벌이다.
그러나 창원시 외곽에 있어 작업복 수거와 배송에 어려움이 많았다.
창원시는 BNK 경남은행이 지난 4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5억원을 활용해 작업복 공동세탁소를 확대 이전한다.
창원시는 공동세탁소를 창원국가산단으로 옮기고 설비를 교체해 하루 처리물량을 2천벌까지 늘린다.
창원시는 이달 중 이전 공간을 마련하고 8∼9월 시설 공사를 하면 10월 말 공동세탁소 이전 개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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