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집 운영' 게임 100만장 팔려…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글로벌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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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데이브 더 다이버(데이브)'가 넥슨 사상 싱글 패키지 게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넥슨은 지난달 28일 출시한 PC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가 전 세계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어제(11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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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데이브 더 다이버(데이브)’가 넥슨 사상 싱글 패키지 게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지난달 스팀(STEAM)을 통한 글로벌 동시 출시 이후 판매 순위 1위에 오를뿐 아니라 유저들 사이에서 최고 등급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넥슨은 지난달 28일 출시한 PC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가 전 세계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어제(11일) 밝혔습니다.
이는 넥슨이 현재까지 발매한 유료 패키지 게임 역사상 최초의 기록입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개발한 해양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낮에는 바닷속을 탐험하며 해양 생물을 사냥하고, 밤에는 초밥집을 운영하는 독특한 게임성이 국내외에서 주목받으며 정식 출시 하루 만에 PC 게임 플랫폼 '스팀' 내 판매량 집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스팀' 기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9만 8천여 명을 기록했고, 긍정 평가를 준 이용자 비율은 97%에 달해 '압도적으로 긍정적'으로 분류됐습니다.
‘데이브’의 흥행 가도에는 완성작 형태로 선보이는 패키지 게임 형식과 밀도 높은 콘텐츠가 어우러진 점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전개되는 ‘데이브의 여정’과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지만 자유도가 높은 플레이 방식 등 독창적인 게임성이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어냈습니다.
황재호 디렉터는 "플레이어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그려나갈 수 있는 어드벤처 기반의 게임이라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용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게임을 지속해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정다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azeen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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