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동력 상실' 기아 EV6, 국내에 이어 미국서도 11건 신고

최기성 2023. 7. 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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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팔린 기아 차종에서도 '주행 중 동력 상실'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EV6 '동력 상실' 관련 신고를 11건 접수해 조사에 착수한 사실을 최근(8일) 공개했습니다.

지난 3일 YTN은 국내에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4개 차종 '주행 중 동력 상실' 신고 건수 34건 가운데 EV6가 26건이라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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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팔린 기아 차종에서도 '주행 중 동력 상실'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EV6 '동력 상실' 관련 신고를 11건 접수해 조사에 착수한 사실을 최근(8일)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미국에선 현대 아이오닉5 운전자 30여 명이 차량 운행 중 갑자기 동력 상실을 경험했다며 결함 가능성을 제기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기아 미국법인은 국내와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통합충전제어장치 교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YTN은 국내에서 판매된 현대차·기아 4개 차종 '주행 중 동력 상실' 신고 건수 34건 가운데 EV6가 26건이라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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