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평균 242대 1로 마감

김서온 2023. 7. 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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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에 2만1천건이 넘는 청약이 접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88가구 청약(특별공급 제외)에 2만1천32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분양으로 동대문구 일대에서 롯데건설의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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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평균 경쟁률 최고치 기록…이달 18일 당첨자 발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에 2만1천건이 넘는 청약이 접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기준 전국 최고 경쟁률이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88가구 청약(특별공급 제외)에 2만1천32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59㎡A가 320대 1로 가장 치열했고, 59㎡B도 295대 1로 뒤를 이었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앞서 롯데건설은 청량리 4구역을 최고 65층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로 탈바꿈시켰으며, 지난 5월에는 청량리 8구역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분양으로 동대문구 일대에서 롯데건설의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오는 18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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