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큰딸 미래 걱정에 당황 “그건 부부끼리 하는 얘기”

장예솔 2023. 7. 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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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이 딸 하은과 낚시에 도전했다.

7월 11일 소이현 인교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아빠랑 낚시한 물고기로 회 센터 가자는 상여자 하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인교진은 첫째딸 하은과 대부도에 위치한 낚시터에 방문했다.

낚싯대를 점검하던 인교진은 "하은이 아빠랑 낚시 처음 하는 거지?"라고 물었고, 하은은 "인생 처음"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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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인교진이 딸 하은과 낚시에 도전했다.

7월 11일 소이현 인교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아빠랑 낚시한 물고기로 회 센터 가자는 상여자 하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인교진은 첫째딸 하은과 대부도에 위치한 낚시터에 방문했다.

낚싯대를 점검하던 인교진은 "하은이 아빠랑 낚시 처음 하는 거지?"라고 물었고, 하은은 "인생 처음"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인교진은 "너 몇 년 살았는데?"라고 재차 물었다. 하은은 해맑은 표정으로 "9년"이라고 답해 인교진을 미소 짓게 했다.

하은은 물고기가 잡힐 기미가 안 보이자 낚시 게임으로 시선을 돌렸다. 이에 인교진은 "그거라도 잡아 그러면. 원래 낚시가 안 될 때는 그런 거라도 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과 하은은 마주 앉아 라면을 먹었다. 하은은 "아빠랑 뭐할 때 제일 행복하냐"는 인교진의 질문에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인교진이 "아빠랑 이것저것 한 게 얼마나 많은데"라며 서운해하자 하은은 "나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며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에 인교진은 "그건 부부끼리 하는 얘기"라고 당황하면서도 "미래는 얼마나 노력하냐에 따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진=소이현 인교진 유튜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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