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이오랩, 호주 특허 등록…“당뇨·동맥경화에 효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약 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348150)이 호주 특허를 획득했다.
고바이오랩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대사질환 치료 소재(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KBL983의 호주 특허가 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KBL983은 다양한 대사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균주 및 유래 단백질 등을 선택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당사 대사질환 파이프라인의 핵심 소재"라며 "추후 글로벌 특허권 확보를 통한 주요 국가에서의 독점적인 권리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신약 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348150)이 호주 특허를 획득했다.
고바이오랩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대사질환 치료 소재(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KBL983의 호주 특허가 등록됐다고 12일 밝혔다.
KBL983 균주 및 균주 유래 단백질은 주요 대사 호르몬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의 발현을 유도한다. 이는 당뇨, 동맥경화, 고지혈증, 지방간 등 다양한 대사질환에 효능을 보일 수 있다.
고바이오랩은 KBL983을 활용한 대사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후속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KBL983은 다양한 대사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균주 및 유래 단백질 등을 선택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당사 대사질환 파이프라인의 핵심 소재”라며 “추후 글로벌 특허권 확보를 통한 주요 국가에서의 독점적인 권리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만 데도 쌍방폭행?…휘말리지 않으려면 [궁즉답]
- “비만 오면 침수” 25억 강남 개포자이 또 물난리…주민들 ‘술렁’
- 개그우먼 이지수, 11일 사망
- "80대 지역 유지 접대하면 승진"…여경 불러낸 파출소장
- ‘4살인데 7㎏’ 살아서 미라된 딸…친모, 35년형 불복해 항소
- 현영, 140억 사기범에 당해...마냥 '피해자'로 볼 수 있나?
- 최환희 측 "최준희 수년전 출가…할머니 부모 역할 최선 다해"
- "손실 크네"…새마을금고 7개월후에 중도해지 해도 83% 손해
- 교도소에서 교도관 살해한 수형자..사형→무기징역[그해 오늘]
- 연예인 협박해 수억원 뜯은 혐의…유튜버 김용호 경찰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