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베트남 하노이 의과대학과 '디지털 헬스 공동세미나' 개최

양새롬 기자 2023. 7. 12.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030200)는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과 디지털 헬스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 주요 적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 세미나에는 현지 25개 병원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다오쑤안타잉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부원장이 베트남의 디지털 헬스 적용 현황과 관련 규정을 발표했다.

KT는 K-의료와 디지털 헬스를 주제로 한 공동세미나를 분기마다 진행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의료진 대상 'KT 헬스케어 아카데미'도 정식 오픈
KT가 11일 베트남 하노이의대에서 베트남 하노이의대와 디지털 헬스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T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KT(030200)는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과 디지털 헬스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 주요 적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 세미나에는 현지 25개 병원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KT와 비플러스헬스케어, 웨이센, 휴이노 등은 세미나에서 각각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 △스마트 문진 △메디컬 AI+DX in Korea △환자 원격 모니터링 등을 소개했다.

이어 다오쑤안타잉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부원장이 베트남의 디지털 헬스 적용 현황과 관련 규정을 발표했다.

KT는 K-의료와 디지털 헬스를 주제로 한 공동세미나를 분기마다 진행할 계획이다. KT가 국내 주요 병원 의료진으로 구성한 의료 자문단이 공동세미나 기획에 참여해 베트남 의료리더들과 함께 현지 수요에 맞는 커리큘럼을 설계할 예정이다.

세미나 개최와 동시에 KT는 베트남 의료진 대상 의료 교육 플랫폼인 'KT 헬스케어 아카데미'도 정식 오픈했다. 이 플랫폼은 베트남어를 기반으로 한국의 의료 지견 강의를 제공한다.

응웬흐우뚜 하노이의과대학 총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협력을 이어가 한국과 베트남 양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혁 KT 헬스케어사업단장(상무)은 "KT의 활동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기업의 베트남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