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중공업, 2Q 실적 개선 기대감…52주 신고가

이용성 2023. 7. 12.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효성중공업(298040)이 2분기 실적 흐름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특히 효성중공업은 이날 장중 13만99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효성중공업이 상승한 배경에는 장기 사이클 초입 단계로 향후 성장성이 밝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효성중공업(298040)이 2분기 실적 흐름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64% 오른 1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효성중공업은 이날 장중 13만99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효성중공업이 상승한 배경에는 장기 사이클 초입 단계로 향후 성장성이 밝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목표가를 9만2000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하고, “공급망 재편으로 미국 내 공장 증설, 미국 인프라(IIJA) 법안 이후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신재생에너지 증가로 신규 전력기기 수요 증가를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꼽을 수 있다”며 “수요 상승요인이 단기간에 끝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