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김태현, 빚 없이 한강뷰 아파트서 신혼생활→결혼 1년 3개월만 혼인신고[Oh!쎈 이슈]

강서정 2023. 7. 12.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미자와 개그맨 김태현이 결혼 1년 3개월여 만에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부부가 됐다.

미자는 지난 11일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 드디어 진짜 부부"라며 "문득 생각해보니 혼인신고를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달려가서 혼인신고를 하고왔지요"라고 했다.

이로써 미자, 김태현 부부는 지난해 4월 결혼해 결혼 1년 3개월여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부부가 됐다.

빚 없이 한강뷰 아파트에서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시작한 미자와 김태현 부부.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미자와 개그맨 김태현이 결혼 1년 3개월여 만에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부부가 됐다. 

미자는 지난 11일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 드디어 진짜 부부”라며 “문득 생각해보니 혼인신고를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달려가서 혼인신고를 하고왔지요”라고 했다. 

이어 “서류제출 직전에, 제가 오빠에게 ‘물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준다’고 물어보니 무슨소리냐며! 당장 제출하더라구요. 그런 남편씨, 왜 머리는 쥐어짜고있는 걸까요?”라며 “진짜 부부가 되다니 기분 묘하네"라고 혼인신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한 사진에서 미자, 김태현 부부는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들이 찍는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며 혼인신고를 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로써 미자, 김태현 부부는 지난해 4월 결혼해 결혼 1년 3개월여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부부가 됐다. 

이들 부부는 결혼 후 한강뷰 아파트에서 신혼생활을 했다. 미자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강뷰 아파트를 처음 공개했다. 모던한 블랙톤의 신혼집으로 넓직한 거실에 럭셔리한 소파가 놓여있었고, 미자는 “집이 거의 자동차 극장이다. 이걸로 누워서 영화도 보고”라며 거실에 걸린 큰 스크린을 보여줬다. 

용산에 위치한 신혼집은 화려한 야경을 자랑, 미자는 “우리집이 술 마시기 짱이다. 야경이 기가 막힌다. 자랑같아서 그런데 멀리 한강이 보인다”고 했다. 

이후 동네 한 식당에서 먹방을 촬영하던 미자는 식당 주인 할머니의 질문에 “집 여기 근처에 산다. 용산 역 쪽에 산다”며 “(시부모님 도움이) 아니다. 남편이 열심히 일을 했고 재테크도 잘했다. 융자 1원도 없이 집을 마련했다. 나는 이렇게 몸만 갔다”고 밝혔다. 

미자의 답변에 식당 주인 할머니는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남편이 어디 다녀?”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미자는 민망한 듯 웃으며 “방송 일 해요”라고 두루뭉술하게 답했다.

빚 없이 한강뷰 아파트에서 행복하게 결혼생활을 시작한 미자와 김태현 부부. 결혼 1년 3개월여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진짜 부부’가 된 이들을 향해 축하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미자,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