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8㎓ 할당대가 740억원…기존 30% 수준

배삼진 2023. 7. 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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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세대 이동통신 28㎓ 대역에 신규로 진입할 사업자를 위해 파격적인 할당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어제(11일) 5G 28㎓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 계획'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갖고, 할당대가를 740억원으로 상정했습니다.

이는 이통3사가 해당 대역을 할당받았을 때 낙찰가인 2,000억원대와 비교하면 약 30% 수준입니다.

이는 경쟁적 수요가 없을 경우로 복수의 수요가 있을 때는 경매에 따른 낙찰가를 할당 대가로 삼을 방침입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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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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