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DB금융스팩11호, 상장 첫날 20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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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장 초반 코스닥시장에 새롭게 입성한 DB금융스팩11호 주가가 200% 넘게 급등하고 있다.
DB금융스팩11호의 공모 주식 수는 500만주로, 상장 예정 주식(531만5000주)의 94.1%다.
한편 지난 6일 상장한 교보14호스팩 주가도 상장 당일 240% 뛴 채 장을 마친 바 있다.
제도 개선으로 상장 첫날 공모주의 주가 변동 폭이 공모가의 60~400%로 확대하면서 유통주식 수가 적고, 시가총액이 작은 스팩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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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장 초반 코스닥시장에 새롭게 입성한 DB금융스팩11호 주가가 200% 넘게 급등하고 있다. 장중 최고 243%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DB금융스팩11호 주가는 공모가(2000원) 대비 209.00% 오른 618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187.50% 뛴 5750원에 형성됐다.
스팩(SPAC)은 기업 인수,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다. 3년 안에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폐지된다.
DB금융스팩11호의 합병대상 업종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 물처리, 첨단그린도시, 방송통신융합, 로봇 응용, 신소재·나노융합, 고부가 식품,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부품 제조, IT 및 반도체, 온라인콘텐츠 등, 소프트웨어개발,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추었다고 판단되는 산업이다.
DB금융스팩11호의 공모 주식 수는 500만주로, 상장 예정 주식(531만5000주)의 94.1%다. 공모가액은 2000원, 공모금액은 100억원이다.
한편 지난 6일 상장한 교보14호스팩 주가도 상장 당일 240% 뛴 채 장을 마친 바 있다. 제도 개선으로 상장 첫날 공모주의 주가 변동 폭이 공모가의 60~400%로 확대하면서 유통주식 수가 적고, 시가총액이 작은 스팩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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