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의 거실을 똑똑하게 점령” LG유플러스, U+TV NEXT로 고객 만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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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셋톱박스가 스마트해지고 있다.
색다른 시도, 과감한 변주로 IPTV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LG유플러스의 이건영 홈미디어트라이브장(상무)을 만나 U+tv Next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 상무는 "홈 시어터와 같은 환경 구축을 위해 사운드 바를 중심으로 화질과 음질을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단말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포맷을 활용해 LG유플러스 TV 사운드바 블랙을 개발했고, 가격 경쟁력도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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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셋톱박스가 스마트해지고 있다. 시청자들의 니즈가 이전보다 훨씬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LG유플러스다. 색다른 시도, 과감한 변주로 IPTV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LG유플러스의 이건영 홈미디어트라이브장(상무)을 만나 U+tv Next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OTT 보기좋은 U+tv Next , "심층 시청패턴 분석으로 미디어 이용시간 점령"
LG유플러스는 지난 2017년 유튜브를 시작으로 이동통신 3사 중 최초로 스트리밍 콘텐츠 서비스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2018년과 2021년에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와 각각 독점 제휴를 체결하며 사업 영역을 크게 넓히기도 했다.
지난해 IPTV를 전격 개편한 데 이어 올해는 U+tv Next를 내세워 더 큰 도약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상무는 IPTV 전문가로, 해당 부문에서 꾸준한 업력을 쌓아왔다. 특유의 통찰력과 노하우로 U+tv Next만의 차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요즘 고객은 채널·VOD·OTT 구분 없이 간편한 조작으로 콘텐츠에 쉽게 접근하기를 원한다"며 "시청자 개개인이 원하는 구독 상품에 대한 정보와 가격 비교를 통한 콘텐츠 구매까지, 모든 과정이 논스톱으로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별화된 검색 툴은 U+tv Next의 매력적인, 차별 포인트다.
U+tv Next는 OTT 파트너사들과 단순한 사업자 간 제휴가 아닌 데이터 연동에 대한 협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디어 이용자들은 통합 검색을 통해 여러 OTT 회사들의 콘텐츠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1인 가구의 증가 등 달라진 가구 형태에 맞춘 시스템 개선에도 적극적이다.
이 상무는 " IPTV 시청에 있어 OTT 콘텐츠 이용 시간의 비중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면서 "디지털 디바이스에 익숙하고, OTT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자막 크기 수정 등 시청 환경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만의 프리미엄 셋톱박스·사운드바, 직관적인 리모컨까지…차별화된 시청경험 제공
이 상무는 U+tv Next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셋톱박스와 사운드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LG유플러스의 셋톱박스와 사운드바, 리모컨은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를 고화질의 화면과 입체감 있는 사운드로 시청하려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는 것. 실제 LG유플러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난해 유료방송 서비스 품질평가'에서 통신 3사 중 평균 63.7점, 셋톱박스 65.5점으로 1위를 달성했다.
이 상무는 "홈 시어터와 같은 환경 구축을 위해 사운드 바를 중심으로 화질과 음질을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단말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포맷을 활용해 LG유플러스 TV 사운드바 블랙을 개발했고, 가격 경쟁력도 높다"고 말했다.
나아가 지난해 말에는 홈시어터의 연결 호환성을 높여주는 eARC 기능이 추가됐으며,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버튼이 포함된 리모컨도 이용자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장치가 됐다. 별도 절차 없이 버튼 하나로 각 OTT에 곧장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이 사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이 상무는 "달라진 시청자들의 시청 행태 변화를 정확히, 그리고 빠르게 반영하기 위한, 차원이 다른 차별화된 요소들이 우리의 자랑"이라며 "U+tv Next를 통해 다양한 OTT 플랫폼들이 하나로 느껴질 만큼 매끄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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