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엔시티 드림, 선주문 410만 장 넘었다..."자체 최고"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정규 3집 ‘ISTJ’(아이에스티제이)로 선주문량 410만 장을 돌파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정규 3집 'ISTJ'(아이에스티제이)로 선주문량 410만 장을 돌파했다.

7월 17일 발매되는 엔시티 드림의 정규 3집 'ISTJ'는 선주문량 410만 장(10일 기준)을 넘어섰으며, 발매 전부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만큼, 엔시티 드림이 정규 3집으로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번 선주문량은 작년 3월 발매된 엔시티 드림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 선주문량 207만 장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로,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엔시티 드림의 파워를 실감케 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ISTJ'를 포함해 다양한 매력의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7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타이틀 곡 'ISTJ'는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MBTI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ISTJ인 상대를 해석하는 나만의 방법을 가졌다는 ENFP의 자신감에 찬 이야기를 담았으며, 정반대인 두 사람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표현해 듣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엔시티 드림은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정규 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이날 현장은 유튜브 NCT DREAM 채널 및 틱톡 NCT 채널, 아이돌플러스 등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