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경제규모 3계단 하락…세계 13위

이재동 2023. 7. 12. 09: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 규모가 세계 13위로 잠정 집계돼 3년 연속 '톱 10'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 GDP는 1조6,733억 달러로, 전 세계 13위 수준으로 추정됐습니다.

미국이 25조4,627억달러로 1위를, 중국이 17조8,760억달러로 '빅2'를 이뤘고, 이어 일본, 독일, 영국이 '톱5'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1년 우리나라는 명목 GDP에서 러시아와 호주, 브라질을 앞섰지만 지난해 환율이 연평균 12.9% 상승한 영향으로 이들 국가에 밀려 3계단 하락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GDP #한국은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