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모바일, 자사주매입·가입자수 증가…목표가 194달러-골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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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티모바일(T-Mobile)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업종 탑픽 종목으로 선정했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브렛 펠드만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티모바일의 140억달러 규모 자사주매입 계획 일정이 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며 구체화되고 있다"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올해 전반적인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티모바일의 후불 요금제 가입자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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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골드만삭스는 티모바일(T-Mobile)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업종 탑픽 종목으로 선정했다. 또 목표주가를 194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0일 종가 대비 약 40%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브렛 펠드만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티모바일의 140억달러 규모 자사주매입 계획 일정이 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며 구체화되고 있다”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올해 전반적인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티모바일의 후불 요금제 가입자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티모바일은 올해 상반기에만 290만명의 가입자수 증가가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 연간 가입자수인 310만명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예진 (yjinj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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