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취업자 33만 3천 명↑‥고령층 증가·청년층 감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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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 30만 명 이상 증가했지만 고령층 취업자는 늘고, 청년층 취업자가 줄어드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81만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만 3천 명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34만 3천 명 늘었고, 29세 이하 취업자는 11만 7천 명 줄면서 청년층 고용이 8개월째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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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 30만 명 이상 증가했지만 고령층 취업자는 늘고, 청년층 취업자가 줄어드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81만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만 3천 명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34만 3천 명 늘었고, 29세 이하 취업자는 11만 7천 명 줄면서 청년층 고용이 8개월째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인구 감소와 함께 제조업, 도소매업 고용이 감소하는 경향이 청년층 고용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업자 수는 80만 7천 명으로 지난 2008년 6월 이후 6월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김주만 기자(zooma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2596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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