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오케이, 감자 결정 취소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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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가 장 초반 상한가에 올랐다.
아이오케이가 감자 결정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전날 아이오케이는 감자 결정을 취소했다고 공시했다.
아이오케이 측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감자를 결정했지만, 임시주주총회에서 의결정족수가 부족함에 따라 감자 결정을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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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가 장 초반 상한가에 올랐다. 감자 결정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아이오케이는 전날보다 29.76% 급등한 327원을 기록했다.
아이오케이가 감자 결정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전날 아이오케이는 감자 결정을 취소했다고 공시했다.
아이오케이 측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감자를 결정했지만, 임시주주총회에서 의결정족수가 부족함에 따라 감자 결정을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일 아이오케이는 보통주 30주를 동일 액면주식 1주로 무상 병합하는 방식의 감자를 결정하고, 해당 안건을 1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다룰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소액주주연대는 아이오케이의 무상감자 결의를 위한 임시주총에 대해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등 무상감자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감자는 회사가 주식 금액이나 주식 수를 감소시키려는 목적으로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감자는 기업의 누적결손 때문에 자본금이 잠식되었을 때 실시한다. 무상감자는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효과는 있지만 주식 수가 줄어들어 투자자에게는 악재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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