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 감자 결정 취소 결정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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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가 감자 결정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전날 아이오케이는 감자결정을 취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감자를 결정했지만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결정족수가 부족함에 따라 감자결정을 취소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이오케이는 보통주 30주를 동일 액면주식 1주로 무상 병합하는 방식의 '감자'를 결정하고 이에 대한 안건을 11일 임시 주총에서 논의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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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가 감자 결정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2일 오전 9시13분 기준 아이오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75원(29.76%) 오른 32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아이오케이는 감자결정을 취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감자를 결정했지만 임시 주주총회에서 의결정족수가 부족함에 따라 감자결정을 취소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이오케이는 보통주 30주를 동일 액면주식 1주로 무상 병합하는 방식의 '감자'를 결정하고 이에 대한 안건을 11일 임시 주총에서 논의할 예정이었다.
감자는 주식회사가 주식 금액이나 주식 수를 감소시키려는 목적으로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의미한다. 통상 기업의 누적결손 때문에 자본금이 잠식됐을 때 감자를 한다.
무상감자는 주식 수는 감소하지만 주주들에게 아무런 보상이 없어 투자자에게 악재로 인식된다. 무상감자가 진행되면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효과는 있지만 정작 주주들은 주식 수가 줄어 손실로 이어진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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