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용자 12억명 中위챗에 스토어 개설…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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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이 중국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 텐센트의 위챗 내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키방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키방크는 애플의 목표가를 종전 180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플은 이날 위챗 내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하며 소매 채널을 확장했다.
사용자들은 별도 다운로드 없이 위챗 내에 있는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폰14를 비롯한 애플 전체 라인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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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애플(AAPL)이 중국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 텐센트의 위챗 내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키방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키방크는 애플의 목표가를 종전 180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전세계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은 지난달 30일 사상 처음으로 시총 3조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애플 주가는 시총 3조달러의 마지노선인 190.73달러가 무너진 상태다. 그러나 키방크는 시총 3조달러를 훌쩍 넘어서는 200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키뱅크 애널리스트들은 애플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 등을 주가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애플은 이날 위챗 내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하며 소매 채널을 확장했다. 위챗은 12억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한 중국 최대 메시지 플랫폼이다. 사용자들은 별도 다운로드 없이 위챗 내에 있는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폰14를 비롯한 애플 전체 라인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정지나 (jnj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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