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맛있는 과일만 팝니다" 홈플러스, 당도보장 프로젝트 진행

정상희 2023. 7. 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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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장마철을 맞아 홈플러스가 '여름과일 당도보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산지부터 고객의 식탁에 이르는 과일의 전 유통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홈플러스는 2018년 도입한 신선 A/S 제도의 일환으로 지난달 여름과일 당도보장 프로젝트를 론칭했다.

김종열 홈플러스 과일팀장은 "여름과일 당도보장 프로젝트를 필두로 과일 구매 시 중요한 척도인 당도 잡기에 총력을 다해 일 년 내내 맛있는 과일을 고객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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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모델이 '여름과일 당도보장 프로젝트' 행사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본격 장마철을 맞아 홈플러스가 '여름과일 당도보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장마철엔 과수가 수분을 흡수하는 데다 일조량 부족으로 광합성이 이뤄지지 않아 과일의 당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고품질의 원물 확보와 여름 제철 과일 수요 잡기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1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여름과일 당도보장 행사를 연다. 날씨 영향 없는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전용 시설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캣 물량을 전년비 약 20% 늘리고, 수박은 11브릭스 이상 품목을 확보했다.

홈플러스 신선농장 지정 농가의 검품 기준을 통과한 후 물류센터에 입고된 복숭아는 자체 당도 검증 절차를 거친다. 상품 패키지에는 투명창을 적용해 장보기 단계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높였다.

체리자두는 국내에서 연간 40~50t 물량만 생산되며 연중 약 3주 동안 즐길 수 있는 이른바 '한정판' 과일인데 홈플러스가 연간 국내 생산량 약 70%를 확보해 선보이게 됐다. 당도는 약 18브릭스 수준으로 일반 자두보다 30%가량 높은 것이 특징이다.

산지부터 고객의 식탁에 이르는 과일의 전 유통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홈플러스는 2018년 도입한 신선 A/S 제도의 일환으로 지난달 여름과일 당도보장 프로젝트를 론칭했다. 회사 측은 올해 '홈플러스 신선농장' 운영 품목을 10개로 확대하고 지정 과일 농장을 연내 1000개로 늘려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열 홈플러스 과일팀장은 "여름과일 당도보장 프로젝트를 필두로 과일 구매 시 중요한 척도인 당도 잡기에 총력을 다해 일 년 내내 맛있는 과일을 고객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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