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3개월 만에 또 도둑질…'전과 20범' 40대 남성 구속

홍효진 기자 2023. 7. 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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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세 달 만에 또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지난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포항남부경찰서는 야간에 상가 등을 돌아다니며 금품을 훔쳐 달아난 A씨(42)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5~7월 총 5차례에 걸쳐 포항시 남구 구룡포 일대 식당, 모텔, 횟집 등을 돌며 현금, 가방 등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절도죄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 2월 출소한 A씨는 동종 전과를 포함 전과 20범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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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세 달 만에 또다시 절도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출소 세 달 만에 또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지난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포항남부경찰서는 야간에 상가 등을 돌아다니며 금품을 훔쳐 달아난 A씨(42)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5~7월 총 5차례에 걸쳐 포항시 남구 구룡포 일대 식당, 모텔, 횟집 등을 돌며 현금, 가방 등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또 그는 낮에 한 뷰티숍에 손님으로 들어가 주인 몰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A씨를 추적, 지난 9일 오전 0시쯤 구룡포 한 길거리를 배회하던 A씨를 검거했다.

절도죄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 2월 출소한 A씨는 동종 전과를 포함 전과 20범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중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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