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유업계와 간담회…“과도한 인상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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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유업계에 우윳값의 과도한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우유업체 10여 곳과 간담회를 하고, 흰우유의 원료가 되는 '원유' 가격이 오를 경우 유제품 소비자 가격을 적정한 수준에서 인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낙농가와 우유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지난달 9일부터 원윳값 인상을 논의하고 있으며, 원유 1 리터(L)당 69원∼104원 범위에서 가격 인상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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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유업계에 우윳값의 과도한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우유업체 10여 곳과 간담회를 하고, 흰우유의 원료가 되는 '원유' 가격이 오를 경우 유제품 소비자 가격을 적정한 수준에서 인상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원유 가격 인상을 이유로 유제품 가격을 과도하게 올리는 일을 자제해달라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간담회에서 우유업계는 우유 소비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점 등을 거론하며 경영난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낙농가와 우유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낙농진흥회는 지난달 9일부터 원윳값 인상을 논의하고 있으며, 원유 1 리터(L)당 69원∼104원 범위에서 가격 인상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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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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