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인턴', 8월 11일 첫공개...라미란, 경력직 인턴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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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경력직 인턴으로 돌아온다.
티빙 측은 12일 "자사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이 다음 달 11일 첫 공개를 확정했다"며 "라미란이 '경력 단절' 인턴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잔혹한 인턴'(극본 박연경, 연출 한상재)은 '경단녀'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경력직 인턴으로 복귀합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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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라미란이 경력직 인턴으로 돌아온다.
티빙 측은 12일 "자사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이 다음 달 11일 첫 공개를 확정했다"며 "라미란이 '경력 단절' 인턴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잔혹한 인턴'(극본 박연경, 연출 한상재)은 '경단녀'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여성이 은밀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다.
라미란은 재취업 전선에 뛰어든 고해라로 분한다. 한때 능력 있는 MD였으나 육아로 인해 사표를 낸 인물이다. 회사 동기로부터 인턴직을 제안받고 직장으로 복귀한다.
첫 공개일과 함께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고무장갑을 낀 고해라가 비장한 표정으로 재킷을 걸쳤다. '경력직 인턴으로 복귀합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도 담겼다.
티빙 측은 "재취업에 성공했지만 40대에 잔혹한 직장 생활을 다시 겪는 고해라 현실을 그린다"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잔혹한 인턴'은 '막돼먹은 영애씨' 한상재 감독과 '마음의 소리' 박연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다음 달 11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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