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도 지방도···6월 청약, '입지 우수·가성비' 단지에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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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청약시장은 지역보다 개별 단지 경쟁력에 따라 결과가 극명하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은 6월 청약시장을 분석한 결과 전국 청약경쟁률은 6월 1순위 5.1대1을 기록하면서 5월 18.7대1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6월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인천 서구 불로동 공급되는 '인천검단신도시AB19블럭호반써밋'이었다.
6월 서울의 청약경쟁률은 31.1대 1로 전월(82.2대 1)보다 크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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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청약시장은 지역보다 개별 단지 경쟁력에 따라 결과가 극명하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은 6월 청약시장을 분석한 결과 전국 청약경쟁률은 6월 1순위 5.1대1을 기록하면서 5월 18.7대1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청약미달률은 5월 23.5%에서 6월 27.4%로 소폭 늘었다.
6월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인천 서구 불로동 공급되는 '인천검단신도시AB19블럭호반써밋'이었다. 청약경쟁률은 34.8대1이고 청약 최저가점은 44.3점으로 집계됐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공급되는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의 청약경쟁률은 이보다 낮은 31.1대 1이었다. 이어 충남 아산 배방읍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와 광주 동구 계림동에 공급되는 '교대역모아엘가그랑데'가 각각 17.9대 1과 12.9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충북 보은 보은읍에 공급되는 '대신센텀캐슬'은 0대 1을 기록했고 청약미달률이 98.3%에 달했다. 광주 북구 양산동에 공급되는 '양산동명지써밋'도 0.1대 1을 기록하며 청약미달률이 94%로 집계됐다.
6월 서울의 청약경쟁률은 31.1대 1로 전월(82.2대 1)보다 크게 낮아졌다. 반면 인천의 청약경쟁률은 34.8대 1로 전월(0.4대 1)보다 상승했다.
직방은 "5월은 서울 중심의 청약선호가 나타났지만 6월은 지방에서도 수요자 선호에 따라 우수한 청약성적을 기록한 단지가 나타났다"며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단지에 따른 청약성적이 양극화 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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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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