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의 달'에도 중대재해 여전…특별 현장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12일을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고, 노동자 사망 사고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다고 밝혔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산업안전보건의 날 격상에도 사망 사고 소식이 계속 들려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사업장 점검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는 중대재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12일을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고, 노동자 사망 사고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7월 첫째 주였던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올해부터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격상했지만, 산업 현장에서 중대재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달 들어서만 중대재해(50인 이상 사업장)는 6건 발생했다.
이에 고용부와 공단은 중대재해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있는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에 '중대재해 주의경보'를 발령하고, 사업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와 전국 지방노동관서, 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이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일제히 투입해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이 때 중대재해 가능성이 높은 추락·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 유형의 8대 위험 요인, 위험성 평가 실시 여부 및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점검하면서 최근 중대재해 사례, 여름철 안전수칙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산업안전보건의 날 격상에도 사망 사고 소식이 계속 들려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사업장 점검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는 중대재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