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그리, 7년 전 여자친구 언급 “공개연애 안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그리(김동현)가 공개연애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그리는 "한 7년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를 지금까지도 이야기하고 있다. 그분께 정말 죄송하지만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다. 옛날에 공개 연애를 했었다. 동사무소에 같이 일보러 갔는데 혼인 신고서가 있었다. 나중에 작성해서 내자고 써서 지갑에 넣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그리 씨가 여자 연예인하고 만난다고 하면 그때 또 이슈가 될 텐데 공개 연애가 괜찮겠느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래퍼 그리(김동현)가 공개연애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 리그’에 그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그룹 ‘샵’ 출신 이지혜는 “(김구라가) 요즘 새로운 인연을 만나서 행복하고 살고 있지 않느냐. 따로 그리 씨한테 연애 조언을 해준 것 없느냐. (그리가)예전에 혼인신고서를 들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그리는 “한 7년 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를 지금까지도 이야기하고 있다. 그분께 정말 죄송하지만 다시 한번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다. 옛날에 공개 연애를 했었다. 동사무소에 같이 일보러 갔는데 혼인 신고서가 있었다. 나중에 작성해서 내자고 써서 지갑에 넣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또 “그걸 방송에서 공개했는데 지금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이제 각자의 길을 걷게 된 지 5년 정도 됐다. 이제 진짜 신고당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버지가) 중학생 때부터 계속 하시는 말씀이 있다. ‘연예인을 만나라’고 하더라. 본인이 연예인을 못 만나봐서 그런지 나한테 자꾸 연예인을 만나라고 하더라”고 김구라의 연애 조언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내가 ‘연예인이건 말건 일단 사람을 잘 만나야 할 것 아니냐’고 했더니 그래도 일단 연예인을 만나 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그리 씨가 여자 연예인하고 만난다고 하면 그때 또 이슈가 될 텐데 공개 연애가 괜찮겠느냐”고 농담을 던졌다.
그리는 “이제는 공개를 안 하려고 한다. 살면서 깨달은 것들이 많은데 공개연애는 진짜 하면 안 되는 것 같다. 오늘도 다시 한번 느꼈다. 많이 고통받는다”고 답했다.
한편 김구라는 2015년 이혼한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아들 그리를 뒀다. 이후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혼인 신고했고, 이듬해 딸을 얻었다.
khd998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빅’ 이지수, 11일 사망...갑작스러운 비보
- 이루안, 지난 달 결혼 뒤늦게 알려져…김부선 “엄마 몰래 결혼했다” 눈물
- 동양인 클라스 넘었다. ‘철녀’ 이시영, 압도적 근육질 몸매 공개
- 미자♥김태현, 1년3개월만 법적 부부 됐다. 지각 혼인신고 왜?
- 종영 ‘마당집’ 김태희, 김성오 죽이고 임지연 구했다. 子낳은 임지연, 子 되찾은 김태희 해피
- “이적 잘했다고 확신” 조규성, 미트윌란과 5년 장기 계약…단장은 “CHO, 숙련된 피니셔”
- [전화인터뷰] 故 최진실 母 정옥숙 씨 눈물 펑펑 “죄가 있다면 손주 키운 죄…절망 경험했다”
- 임영웅, 소유와 열애설 해명 “사실 옆에 있는 사람은…”
- 소프라노 이상은, 공연 앞두고 돌연 사망 “범죄 가능성 낮아”
- 결혼 10주년 도경완, 돌연 수술 소식 “장회장, 남편 병수발 드느라 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