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강풀 작가 "여한 없을 만큼 모든 이야기 풀었다" 남다른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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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작가가 '무빙'을 드라마화한 소감을 밝혔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극본 강풀·연출 박인제)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원작 웹툰 '무빙'의 강풀 작가와 '킹덤 시즌2' 박인제 감독을 비롯, '오징어 게임' '파친코' 등에 참여한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한 대형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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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강풀 작가가 '무빙'을 드라마화한 소감을 밝혔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극본 강풀·연출 박인제)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원작 웹툰 '무빙'의 강풀 작가와 '킹덤 시즌2' 박인제 감독을 비롯, '오징어 게임' '파친코' 등에 참여한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한 대형 프로젝트다.
첫 공개까지 약 한 달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풀 작가와 박인제 감독은 왜 이 작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기원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인제 감독은 "'무빙'은 휴머니즘이 담긴 한국형 액션 히어로 드라마"라고 소개하며 "초등력자들의 에너지의 근원은 모두 가족이다.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될 수 있어'라는 미현의 대사처럼 '무빙' 속 캐릭터들은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괴물이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치열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강풀 작가는 "무조건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너무나 큰 도전이고 여한이 없을 만큼 모든 이야기를 다 풀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결국엔 사람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는 메시지까지 전해 앞으로 '무빙'이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디즈니+ '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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