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CCTV+외조모 욕설 영상 공개 “앞뒤 다르다는 게 이 말”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7. 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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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조모를 주거침입 혐의로 신고한 가운데 당시 CCTV와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경찰이 와서도 이런 상황에 내가 누군지 아냐고 물어보는 질문이 저는 정말 황당했다"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최준희의 외조모가 쇼파에 앉아서 말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준희는 "그리고 혼자 들어가서 할머니의 폭언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경찰과 남자친구를 불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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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CCTV 공개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조모를 주거침입 혐의로 신고한 가운데 당시 CCTV와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경찰이 와서도 이런 상황에 내가 누군지 아냐고 물어보는 질문이 저는 정말 황당했다”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최준희의 외조모가 쇼파에 앉아서 말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최준희는 엘리베이터 속 CCTV 화면도 순차적으로 붙여 공개했다.

그는 처음에는 집에 혼자 들어갔고, 들어가서 할머니를 마주셔처 욕을 먹고 나온 다음 혼자 나갔고, 이후 경찰과 남자친구가 도착해 같이 들어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친오빠 없는 집에 남자친구랑 놀러 갔다는 건 거짓”이라고 짚었다.

최준희는 “그리고 혼자 들어가서 할머니의 폭언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 경찰과 남자친구를 불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과 뒤가 다르다는게 이 말이다. 이걸 19년 동안 너무 익숙하게 듣고 자랐다”라고, 외조모가 거친 언행을 보이자 여경이 말로 제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최준희는 외조모를 주거침입혐의로 신고, 외조모는 9일 오전 1시께 서울 서초경찰서에 체포 연행돼 오전 5시까지 주거침입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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