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눌러보지 마세요" 홈플러스, 여름과일 당도 보장한다

박미선 기자 2023. 7. 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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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여름과일 당도보장 프로젝트'에 팔을 걷었다.

홈플러스는 13일부터 19일까지 15브릭스 이상 '홈플러스 신선농장' 샤인머스캣(500g)을 행사카드 결제 시 1만2990원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2018년 도입한 '신선 AS(애프터서비스)' 제도의 일환으로 지난달 '여름과일 당도보장 프로젝트'를 론칭했고, 올해 '홈플러스 신선농장' 운영 품목을 10개로 확대하고 지정 과일 농장을 연내 1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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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모델이 ‘여름과일 당도보장 프로젝트’ 행사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홈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홈플러스가 '여름과일 당도보장 프로젝트'에 팔을 걷었다.

홈플러스는 13일부터 19일까지 15브릭스 이상 '홈플러스 신선농장' 샤인머스캣(500g)을 행사카드 결제 시 1만2990원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카드 결제 시 부드러운 복숭아, 남원 춘향愛(애)인 복숭아는 6000원 할인해 각 1만1990원, 9990원에 판매하고 수박 전 품목은 3000원 할인한다. 체리자두는 2000원 저렴하게 선보인다.

장마철엔 과수가 수분을 흡수하고 일조량이 부족해 광합성이 이뤄지지 않아 과일의 당도가 떨어진다. 장마가 장기간 지속되면 부패, 낙과 등 품질 저하 문제도 생긴다.

이에 홈플러스는 고품질의 원물 확보와 여름 제철 과일 수요 잡기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회사 측은 날씨 영향이 없는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전용 시설에서 재배한 샤인머스캣 물량을 전년 대비 약 20% 늘렸고, 수박은 11브릭스 이상 품목을 확보했다. 복숭아는 자체 당도 검증 절차를 거친다.

홈플러스는 2018년 도입한 '신선 AS(애프터서비스)' 제도의 일환으로 지난달 '여름과일 당도보장 프로젝트'를 론칭했고, 올해 '홈플러스 신선농장' 운영 품목을 10개로 확대하고 지정 과일 농장을 연내 1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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