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2Q 기대치 상회 전망…목표가는 5만8000원 유지-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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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12일 이노션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이노션의 연결 매출총이익은 1920억원(전년 동기 대비 +8.0%), 영업이익 361억원(+38.7%)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광고 업황 자체가 본격 회복에 돌입했다기보다는 핵심 고객사가 신제품 등 출시에 맞춰 광고 캠페인, 프로모션 등을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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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12일 이노션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이노션의 연결 매출총이익은 1920억원(전년 동기 대비 +8.0%), 영업이익 361억원(+38.7%)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광고 업황 자체가 본격 회복에 돌입했다기보다는 핵심 고객사가 신제품 등 출시에 맞춰 광고 캠페인, 프로모션 등을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요 광고주가 전기차 점유율 확대에 나섰고 비계열 물량도 호전됐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반적인 비용 통제가 이어졌고 안정적인 수준에서 판관비 통제가 이뤄지며 수익성도 향상됐을 것"이라며 "2분기 매출총이익 대비 영업이익률은 18.8%로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유지하며 "본격적인 광고 업황 개선을 논하기엔 아직 이르고 2분기 실적 호조는 당초 하반기로 예상됐던 광고 물량 일부가 선반영된 부분도 있다"라며 "지속적인 인수합병(M&A)를 통해 경쟁 역량을 지속 강화해온만큼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올해 이익 개선은 가능할 전망"이라고 봤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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