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클라우드, 尹 경제사절단 동행…동유럽 시장 판로 확보

SaaS, 여행·여가 데이터 인프라 노하우 전파
현지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야놀자클라우드 CI(사진=야놀자클라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야놀자클라우드는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경제사절단 순방에 동행해 동유럽 호스피탈리티 기업·사업자 대상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공급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여행·여가 공간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동시에 사업자의 운영 효율과 여행객 이용 편의를 높이는 SaaS를 선보이고 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이번 동행을 통해 여행·여가 데이터 인프라 구축 노하우와 디지털 전환 전략 등을 동유럽 시장에 전파할 계획이다.

먼저, 야놀자클라우드는 비즈니스 포럼에서 폴란드 호텔 및 리조트 기업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객실 요금 자동화, 채널링 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 교류 확대를 도모한다. 전세계 100만개 이상의 인벤토리를 보유한 고 글로벌 트래블의 채널링 기술을 앞세워 현지 플랫폼 및 온·오프라인 여행사와의 연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천경훈 야놀자클라우드 그룹장은 "야놀자클라우드는 글로벌 SaaS 기업으로서 여행·여가 디지털 전환 노하우를 전파하고 솔루션 기반의 디지털 여행·여가 환경을 빠르게 넓혀나가고 있다"며 "동유럽 시장뿐 아니라 전세계 시장으로 글로벌 솔루션 수출을 확대해 여행산업의 글로벌 데이터 네트워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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