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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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007310)는 짜장에 고급스러운 트러플 풍미를 더한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17년에 출시한 직접 볶은 간짜장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오뚜기의 2번째 고형짜장으로, 직접 볶은 춘장과 트러플 고유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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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오뚜기(007310)는 짜장에 고급스러운 트러플 풍미를 더한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17년에 출시한 직접 볶은 간짜장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오뚜기의 2번째 고형짜장으로, 직접 볶은 춘장과 트러플 고유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트러플은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식재료로,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뚜기는 트러플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중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짜장과의 조합에 주목, 폭넓은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직접 볶은 트러플 간짜장은 직접 볶은 춘장의 구수한 맛과 은은한 트러플 향이 특징으로, 1인분씩 소포장돼 조리와 보관이 용이하다. 조리 시 적당한 크기로 자른 야채와 고기 등을 식용유에 잘 볶은 뒤 물과 고형짜장을 넣고 끓여 밥이나 면 위에 얹으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짜장과의 차별화를 위해 젊은 층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트러플을 더한 고형짜장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새로운 맛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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