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父, 연매출 180억 레미콘 회사 사회 환원? 내 허락 없이는…"

안은재 기자 2023. 7. 12.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탁재훈(본명 배성우)이 아버지 재산의 사회 환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이)혜정 선생님은 돈이 한없이 많지 않나?"라며 "친정아버지가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셨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넸다.

이후 박준금은 탁재훈에게 "아버지가 모든 레미콘(회사)을 환원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하자 탁재훈은 "제 허락 없이는(안된다), 아버지가 만약에 그런 멘트를 하면 아버지 멘트는 시멘트"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돌싱포맨' 11일 방송
SBS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탁재훈(본명 배성우)이 아버지 재산의 사회 환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박준금, 요리연구가 이혜정, 코미디언 오정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이)혜정 선생님은 돈이 한없이 많지 않나?"라며 "친정아버지가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셨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넸다. 이상민은 "어떻게 보면 상속받을 수 있는 재산인데 다 환원하시지 않았냐"라며 "(탁)재훈이형도 레미콘(회반죽)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했다.

이혜정은 "아버지가 생전에 (유산을) 준비를 해놓고 가셨는데 엄마가 더 보태서 기부했다"라며 "기부를 한다고 했을 때 (재신을)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솔직히 이야기하면 엄마가 자기 몫으로 된 것을 또 하셨을 때는 '그만 좀 하지'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문에 한번 났으면 됐지' 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준금은 탁재훈에게 "아버지가 모든 레미콘(회사)을 환원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하자 탁재훈은 "제 허락 없이는(안된다), 아버지가 만약에 그런 멘트를 하면 아버지 멘트는 시멘트"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 회장은 연 매출 180억원대의 레미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배조웅 회장은 전국 레미콘 회사연합회에서 총괄 회장을 맡고 있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