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LG유플러스,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부합...신사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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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수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2분기 연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3조4439억원,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2815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무선서비스 수익, 스마트홈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2.9% 성장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늘어난 14조1334억원,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1조120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무선과 스마트홈 성장에 이어 B2B 관련 수주 확대로 기업인프라 부문의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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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LG유플러스에 대해 12일 커머스, 미디어에 이어 전기차 충전 사업 진출로 ‘유플러스 3.0′ 전환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했다.
정지수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2분기 연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3조4439억원,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2815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무선서비스 수익, 스마트홈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2.9% 성장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늘어난 14조1334억원,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1조120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무선과 스마트홈 성장에 이어 B2B 관련 수주 확대로 기업인프라 부문의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내세운 ‘유플러스 3.0′을 위해 커머스, 미디어 등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최근 LG헬로비전으로부터 받은 전기차 충전 사업에도 진출했으며, 일정이 구체화하는 시점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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