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공백 어쩌나?’ 나폴리, 소시에다드 수비수에게 눈길 돌렸다

서정환 2023. 7. 1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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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가 김민재(27) 공백 메우기에 애를 먹고 있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안긴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앞두고 있다.

모든 절차를 마친 김민재는 뮌헨행 공식발표만 앞두고 있다.

김민재 잡기에 실패한 나폴리는 일찌감치 대체자를 찾고 있지만 김민재만큼의 실력자가 없어 고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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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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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나폴리가 김민재(27) 공백 메우기에 애를 먹고 있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안긴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앞두고 있다. 모든 절차를 마친 김민재는 뮌헨행 공식발표만 앞두고 있다. 김민재 잡기에 실패한 나폴리는 일찌감치 대체자를 찾고 있지만 김민재만큼의 실력자가 없어 고생하고 있다.

‘90min’의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는 레알 소시에다드 수비수 로뱅 르 노르망(27, 레알 소시에다드)을 노리고 있다. 187cm인 르 노르망은 프랑스와 스페인 이중국적자로 스페인 국가대표 출전기록이 있다. 그는 2018년부터 소시에다드에서 138경기를 소화했다.

로 노르망은 공중볼 처리에 능하고 빌드업 능력도 있어 김민재의 대체자로 적당하다는 평가다. 다만 완벽하게 김민재를 대체할 선수는 없다.

이 매체는 “김민재가 90분당 패스시도(80.35개)와 결정적 패스(4.81개), 결정적 걷어내기(1.2개) 등 여러 수치에서 르 노르망에 비해 우세하다. 김민재는 경기장에서 동료들에게 공을 잘 공급하고, 상대의 역습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김민재는 상대선수와 일대일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했다”며 여전히 김민재를 그리워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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