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이혼' 이지현 "친양자 입양, 쉽지 않아" 재혼 가정 고민 공감→분노 ('고소한남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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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이 다양한 이혼 사연에 공감했다.
11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서는 김지민, 김준현, 이지현, 이상준, 알베르토 몬디가 MC로 등장한 가운데 이지현이 친양자 입양을 다룬 사연에 공감하고 분노했다.
이를 본 이지현은 "친양자 입양은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이다. 갈등을 겪는 재혼 가정이 많다"라고 공감했다.
이지현은 "친양자 입양은 정말 쉽지 않다"라고 공감하고 함께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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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지현이 다양한 이혼 사연에 공감했다.
11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서는 김지민, 김준현, 이지현, 이상준, 알베르토 몬디가 MC로 등장한 가운데 이지현이 친양자 입양을 다룬 사연에 공감하고 분노했다.
이날 돌싱 아내의 두 얼굴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남자는 첫사랑인 아내와 우연히 만났고 아내는 아들을 둔 돌싱상태였지만 모든 걸 감안하고 결혼을 선택했다. 남자는 아내의 아들을 친아들처럼 키우고 싶은 마음에 친양자 입양까지 선택했다.
이를 본 이지현은 "친양자 입양은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이다. 갈등을 겪는 재혼 가정이 많다"라고 공감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는 시어머니와 집이 가까워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이사를 가자고 말했다.
결국 남자는 아내를 위해 이사를 결정했고 이사 간 집의 옆집 부부와 친하게 지냈다. 남자는 아내와 함께 여행을 갔다가 아내가 옆 집 남자와 불륜을 저지르는 현장을 목격했다. 알고보니 옆 집 남자는 아내의 전남편이었고 아들의 친부였다. 남자는 이혼을 결정하고 친양자 입양한 아이를 파양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건에 대해 변호사는 "재혼 가정의 이혼사례가 있는데 전 부인, 전 남편과의 관계 때문에 이혼을 선택하는 사례가 있다"라며 "친양자 입양은 재판 청구를 하고 결정이 나야 인정될 수 있다. 친양자 입양을 할 경우 친모 또는 친부와 관례를 끊게 된다. 양부, 양모와 친부, 친모와 같은 혈연 관계가 생기기 때문에 하는 것도 어렵고 파양도 정말 어렵다"라고 말했다.
변호사는 "이 경우에 대해 아이의 잘못은 없다. 아내가 바람피지 않았다면 아이는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거다. 그래서 파양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라며 "친양자 파양은 신중하게 생각해야한다. 가족관계는 상속권, 양육비가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친앙쟈제도가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법이 만들어주는 혈연관계라는 것.
게다가 변호사는 아내가 전 남편과 재결합 할 경우에도 남자가 양육비를 지급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충격을 전했다. 이지현은 "친양자 입양은 정말 쉽지 않다"라고 공감하고 함께 분노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Plus 예능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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