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눈에 띄는 신사업들-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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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2일 폴라리스오피스의 신사업들이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고 기대했다.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글라우드 협업 솔루션 전문 업체인 폴라리스오피스는 스마트폰 확산 초기 안드로이드 계열 문서 뷰어 어플리케이션으로 선탑재 되면서 글로벌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폴라리스오피스의 신사업들이 성장성이 보인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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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SK증권은 12일 폴라리스오피스의 신사업들이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고 기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글라우드 협업 솔루션 전문 업체인 폴라리스오피스는 스마트폰 확산 초기 안드로이드 계열 문서 뷰어 어플리케이션으로 선탑재 되면서 글로벌 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작년 기준 글로벌 가입자 수는 1억2천400만명에 이른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폴라리스오피스의 신사업들이 성장성이 보인다고 짚었다.
우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글쓰기와 문장 다듬기(AI Write)', '이미지 생성·수정(AI Image)', '발표 자료·문서 양식 만들기(AI Template)' 서비스가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챗GPT, 네이버 하이클로바 등과 결합된 형태의 폴라리스오피스 AI는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구독료 등이 가장 강력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폴라리스오피스는 1억명 이상의 글로벌 가입자라는 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구축 중이다. 단순히 폴라리스오피스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광고수익을 도출하는 것을 넘어 구독 회원 전용 쇼핑몰,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지식공유 기반 폴라리스쉐어 등을 운영 중이다.
나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부각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확실한 외형 성장·영업이익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계열회사 지분 확대로 인한 연결 실적 반영 효과는 3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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