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집 살림 고백' 기은세 "남편합의NO..배우 안보현이 첫 손님" 깜짝 [종합]

[OSEN=김수형 기자]  ‘강심장 리그’에서 기은세가 남편과 합의없이 두집살림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 그 첫 손님이 바로 배우 안보현이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11일 방송된 SBS예능 ‘강심장 리그'에서 배우 기은세의 썸네일을 공개,결혼 11년차인 그는 ‘두집 살림 중’이라는 충격 근황을 전했다.

기은세는 “힘들더라”고 말해 더욱 궁금하게 했다. 현재 인플루언서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기은세.송혜교, 고소영, 블랙핑크 등과 친분도 드러내 화제가 됏다. 본캐인 배우 데뷔인 줄 알았으나 아이돌 출신이라고 했다. 롤 모델이 이지혜였다고 기은세는 “배우 지망해서 소속사 들어갔는데 갑자기 가수하라고 해, 난 노래 못하니 랩 하라더라”며 1년 남짓 아이돌 준비를 했다고 했다.하지만 회사가 없어질 위기에 놓였다는 것. 결국 계약을 파기해 소속사는 해체됐다고 했다.

기은세는 “대학을 가야하는데 연습생 생활에 학교도 제대로 못 나갔다 다시 공부를 시작해 미술을 전공했고,서울대 여신 김태희가 떠오를 때 저렇게 되고 싶다고 느꼈다”고 했다. 그는 “그렇게 3수를 했다”며 “결국 서울대, 미술을 포기했다고 했다.

기은세는 “마침 눈에 콩깍지가 씌였고 결혼을 했다”며 대답, 그는 “이제 배우로 끝이구나 느껴, 결혼한 무명배우에 언제 다시 연기할 수 있을까 느꼈다 전업주부로 열심히 살자고 느껴, 4년간 주부로 살았다”고 했다. 그렇게 홈쿠킹을 개인 계정에 올리자, 반응도 폭발하게 됐다는 것.

이 가운데 현재 결혼 11년차가 됐으나 “두집 살림 중”이라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 기은세는 “남편 합의없이 내 멋대로 두집살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두집 살림 계기를 묻자 기은세는 “요리 영상을 계속 찍고싶은데 앞에서 왔다갔다 거려,남편을 위해 요리해서 올리는 건데 영상 찍으려고 밥 했냐고 말하더라”고 했고 모두 “배가 불렀다, 굶기지 않는게 다행인데”라며 부러워했다.

기은세는 “나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콘텐츠를 만들 공간을 찾았다는 것. 그는 “생각이 커져 인테리어까지 껴졌다, 아예 집 한채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모두 “집 두채를 자랑하는 거냐”꼬 하자 기은세는“자가가 아닌 월세”라 해명하면서인테리어집을 공개했다. 마치 신혼집처럼 깔끔한 분위기. “드라마 촬영장 대여할 정도”라고 말할 정도였다.

기은세는 “공사가 완성됐을 때 눈물날 것 같았다 내가 처음 장만한 내집 느낌,내 힘으로 이룬 느낌이었다”고 말했다.이에 이지혜는 “두집 살림 첫 손님이 대세배우 안보현이라더라”며 언급했다.

기은세는 “스타일리스트끼리 친해,작업실 문단속하려고 가니 분위기에 취해 스태프들 다 초대하게 됐다”며 “그렇게 우연히 처음온 손님이 됐다 알고보니인테리어 관심많은 안보현, 같이 김치전과 떡볶이 먹고 갔다”고 말했다. 아직 다른 연예인은 온 적이 없다고. 기은세는 “앞으로 모일 예정”이라고 해 모두 관심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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