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2Q 실적 기대치 부합 전망…목표가 26만원-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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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12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BGF리테일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 808억원(전년 동기 대비 +8.5%), 영업이익은 784억원(+10.8%)으로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면서도 "작년 2분기의 높은 기저와 비우호적 산업 환경으로 기존점 신장은 1분기(4.7%, 진단키트 기저 효과 제외)보다 낮은 2.5~3.0%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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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12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BGF리테일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 808억원(전년 동기 대비 +8.5%), 영업이익은 784억원(+10.8%)으로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면서도 "작년 2분기의 높은 기저와 비우호적 산업 환경으로 기존점 신장은 1분기(4.7%, 진단키트 기저 효과 제외)보다 낮은 2.5~3.0%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3분기 기존점 신장을 긍정적으로 예상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는 지속되지만 편의점 등 유통채널에 미치는 영향은 상반기보다 적을 것이라고 추정한다"라며 "3분기에 강수일수가 전년 동기 대비 많이 증가하지 않는다면 유동 인구 증가와 함께 BGF리테일의 기존점 신장 또한 회복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지난 3개월간 BGF리테일을 제외한 대부분 유통 기업의 주가가 부진했다"라며 "주가가 부진했던 유통 기업 중 백화점 등 일부 기업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BGF리테일의 주가 회복은 더딜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하반기 유동 인구 증가와 함께 편의점 산업의 기존점 회복이 본격화되며 BGF리테일의 주가 또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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