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美 6월 소비자물가 발표 앞두고 주식 상승 마감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 1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3% 상승한 34261.4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0.67% 상승한 4439.26.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5% 상승한 13760.70.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앞둔 가운데 시장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주목하고 있는 근원CPI에 주목. 국제금융센터는 블룸버그를 인용해 6월 근원CPI 연간 상승률은 5.0%로 전월 5.3% 대비 둔화. 전월 대비 상승률도 0.3%로 0.4% 대비 낮아질 것으로 관측.
▲6월 CPI 및 근원 CPI 결과가 7월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도다는 9월이나 11월 회의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 강력한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가 나올 수록 9월 금리 인상 전망도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
▲어도비에 따르면 미국 6월 온라인 상품 물가는 2020년 5월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 18개 주요 제품군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6% 내려 10개월 연속 하락세.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각국 중앙은행이 금 실물 보유도를 늘리고 있어.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해 귀금속 매입이 늘어나고 있어. 인베스코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앙은행이 금 매입을 늘렸으며 파생상품보다는 실물 형태의 금을 선호한다고 응답. 금 수요는 2020년 3천678톤에서 2022년 4천741톤까지 늘어.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은퇴 후 연금 '소득대체율', OECD 권고치 밑돌아
- 웰컴저축은행, 업계 최초 '알뜰폰 요금제' 출시
- 7월 금통위 D-2, 기준금리 향방은?
- [미장브리핑] 美 연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무게
- "더 비싸졌다" vs "부담 줄었다"…배달앱 상생안 놓고 충돌
- 엔비디아 '블랙웰'에 또 문제?…빅테크, AI 기술 고도화 '타격'
- 전세계 자국 중심 반도체 키우는데...韓 소부장, 정부 협상력 절실
- 지스타2024 끝, 출시 앞둔 신작 게임은
- "AI·클라우드 앞세워 글로벌 기업 도약"…한컴家 김연수, 해외 공략 본격화
- [리뷰] 대용량 데이터 저장에 최적화된 NVMe S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