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AR기술 도입…"글로벌 확장속도 빨라질 것"-유안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안타증권은 웅진씽크빅이 AR(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해 내수기업에서 수출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것으로 12일 분석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은 2019년 8월 AR 기술을 접목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양방향 독서 방식인 인터랙티브북을 국내에 공개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ARpedia를 출시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웅진씽크빅이 AR(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해 내수기업에서 수출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것으로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00원을 유지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은 2019년 8월 AR 기술을 접목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새로운 양방향 독서 방식인 인터랙티브북을 국내에 공개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ARpedia를 출시했다"고 했다.
권 연구원은 "ARpedia는 내수기업에서 수출기업으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고, 사업 확장 가능성도 높아 웅진씽크빅의 밸류에이션을 상향할 수 있는 요인"이라며 "최근 대만과 디즈니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웅진씽크빅은 지난 5월23일 대만 Studio A사와 ARpedia 제품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대만은 영어교육에 관심이 높고 ARpedia가 기존에 중국, 대만 등지에서 출시된 AR교육 제품 대비 월등히 뛰어나다고 언급해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디즈니 IP(지식재산권)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IP라는 점에서 글로벌 인지도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는 마케팅비 절감 효과로도 이어질 수 있고 향후 진출국가 확대에 따라 추가 계약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불안한 故최진실 혈육…준희, 외조모 폭언 공개 vs 환희 "부모 역할" - 머니투데이
- "무대 난입 괴한에 납치될 뻔"…소녀시대 태연 구출한 개그맨 - 머니투데이
- '코빅' 이지수 사망…향년 30세 - 머니투데이
- "촬영이 벼슬? 길 막고 짜증내더라"…논란된 '오겜2', 결국 사과 - 머니투데이
- 김부선 "딸 이루안, 나 몰래 결혼…괴물로 키웠다" 토로 - 머니투데이
- '정답 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모자란 남자" 악플 저격 - 머니투데이
- "♥옥경이 치매 증상 멈춰"…태진아, 깜짝 소식 알렸다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큰 돈 번 줄 알았는데…대박난 '삐끼삐끼', 원곡자 토니안이 놓친 것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