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류승완 감독, '범죄도시3' 마동석과 특별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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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최고의 시즌이라 불리는 7월 말부터 시작되는 여름시장을 돌파할 한국영화로 '밀수'가 스타트를 끊는다.
한국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이후 관객들의 평가를 기다리는 영화들 중 '밀수'가 이달 26일(수)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는다.
'범죄도시'(2017~) 시리즈 유니버스의 기획자이자, 형사 마석도 역의 배우 마동석은 류승완 감독 및 '밀수' 제작사와 인연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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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극장가 최고의 시즌이라 불리는 7월 말부터 시작되는 여름시장을 돌파할 한국영화로 '밀수'가 스타트를 끊는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3'와 시원한 바통 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이후 관객들의 평가를 기다리는 영화들 중 '밀수'가 이달 26일(수)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는다.
'밀수'(감독 류승완, 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올해 초 7월 26일 개봉을 확정짓고,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밀수'는 류승완 감독의 최대 장기인 액션과 범죄 장르에 흥미로운 소재, 스토리가 만난 작품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은 물론 '베테랑' '엑시트' '모가디슈' 등 성공작을 내놓은 영화사 외유내강의 작품이기에 만듦새에 관심이 모인다.
'범죄도시'(2017~) 시리즈 유니버스의 기획자이자, 형사 마석도 역의 배우 마동석은 류승완 감독 및 '밀수' 제작사와 인연이 깊다. '베테랑'에서 아트박스 사장 역할을 맡아 깜짝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여전히 회자되는 인상적인 인물.
또한 외유내강의 '시동'에서는 중국집 주방장 역으로 캐릭터 변신을 펼친 바 있다. 또한 류승완 감독은 '범죄도시3'의 개봉을 전후로 응원을 보내며 깊은 우정을 이어왔다. 특별한 인연의 두 작품이 성공적으로 흥행 바통을 터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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