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개봉일 예매율 65% 압도적…'엘리멘탈' 신드롬 끝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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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7'이 드디어 오늘(12일) 개봉한다.
톰 크루즈 주연 액션 블록버스터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당일인 오늘(12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64.6%의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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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전날 6만 9009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1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55만 3426명으로, 400만 관객 고지에 다가서고 있다.
‘엘리멘탈’은 한국계 피터 손 감독이 자신과 부모님의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국인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이에 유독 국내에서 입소문을 타고 가파른 흥행세를 보이며 팬덤을 양성했다.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코코’의 흥행성적을 넘어섰고, 1위인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 2번째로 국내에서 흥행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작품이 됐다.
하지만 ‘엘리멘탈’의 독주는 이날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톰 크루즈 주연 액션 블록버스터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개봉 당일인 오늘(12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64.6%의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기 때문. 예매 관객 수도 29만 9346명, 30만 명에 육박한다. ‘엘리멘탈’의 예매율은 13.9%(6만 4395명)로 ‘미션 임파서블7’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톰 크루즈의 막강한 팬덤과 이전 시리즈들을 훌쩍 뛰어넘을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을 예고해 7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부상한 상황. 해외에서도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의 신선도 지수가 99%(100% 만점)로 시리즈 통틀어 최고 스코어를 받으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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