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우크라에 840억 원 규모 추가 투입…지원 쇄도

정준호 기자 2023. 7. 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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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6천465만 달러(약 840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을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뒤 영국은 서방에서 미국 다음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많이 했습니다.

영국 등 주요 7개국(G7) 국가들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크라이나에 전차 챌린저2의 탄약 수 천 발과 전투 및 군수 차량 70여 대를 추가로 지원할 것이라고 로이터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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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6천465만 달러(약 840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을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우크라이나 내 장비 보수와 군 재활센터 설립에 쓰일 예정입니다.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뒤 영국은 서방에서 미국 다음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많이 했습니다.

영국 등 주요 7개국(G7) 국가들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크라이나에 전차 챌린저2의 탄약 수 천 발과 전투 및 군수 차량 70여 대를 추가로 지원할 것이라고 로이터가 전했습니다.

또, 프랑스는 장거리 미사일 제공을 발표했고, 독일은 패트리엇 미사일 발사 장치와 마더 장갑차 40대, 레오파르트 1A5 전차 25대 등 7억 유로(약 1조 원) 규모의 추가 무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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